코딩 몰라도 괜찮아! Cursor와 Claude로 2주만에 구글 애드센스 승인 받은 PM의 블로그 제작기

6 min read0 viewsBy Colemearc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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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몰라도 괜찮아! Cursor와 Claude로 2주만에 구글 애드센스 승인 받은 PM의 블로그 제작기

"PM이면 당연히 기술 좀 알겠지?"

아니다. 완전히 틀렸다.

5년 차 프로덕트 매니저로 일하면서 수많은 개발자들과 소통해왔지만, 정작 내 손으로 직접 코딩해서 뭔가를 만들어본 적은 없었다. 디자인 툴은 자유자재로 다루지만, VS Code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그런 사람이었다.

그런 내가 2주 만에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블로그를 만들었다. 어떻게? Cursor와 Claude의 도움으로.

이 글은 코딩을 모르는 PM/디자이너들을 위한 실전 가이드다. 내가 실제로 겪은 시행착오와 성공 요인들을 솔직하게 털어놓겠다.

시작은 절망적이었다

첫 번째 현실: "AI가 다 해줄 줄 알았는데..."

ChatGPT가 세상을 바꿨다고 해서, 나도 "AI야, 블로그 하나 만들어줘"라고 했다가 처참하게 실패했다.

왜 실패했을까?

  1. 컨텍스트 부족: ChatGPT는 내가 원하는 걸 정확히 모른다
  2. 반복 작업의 한계: 매번 새로 설명해야 한다
  3. 파일 관리 불가: 코드를 주긴 하는데, 어디에 어떻게 저장해야 할지 모르겠다

첫 주는 그냥 ChatGPT와 씨름하다가 끝났다. 블로그는 커녕, HTML 파일 하나도 제대로 못 만들었다.

두 번째 현실: "개발자 친구에게 부탁하기엔..."

개발자 동료들에게 도움을 청할 수도 있었지만, PM으로서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PM이 이것도 못해?" 하는 시선이 두려웠다. 더군다나 회사 업무도 바쁜데 개인 프로젝트까지 부탁드리기엔 미안했다.

그때 발견한 게 바로 Cursor였다.

게임 체인저: Cursor의 등장

Cursor가 뭐가 다른가?

Cursor는 단순한 AI 챗봇이 아니다. VS Code 기반의 AI 통합 에디터다.

가장 큰 차이점은:

  • 파일 구조를 이해한다: 내 프로젝트 전체를 파악하고 있다
  • 실시간 편집 가능: 채팅으로 설명하면 바로 코드에 반영된다
  • 컨텍스트 유지: 이전 대화와 코드 변경사항을 모두 기억한다

첫 번째 성공: 기본 구조 잡기

Cursor를 설치하고 첫 번째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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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5분 만에 기본 블로그 구조가 완성됐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Cursor의 진가는 지속적인 개선에서 나타났다.

Claude와의 협업: 콘텐츠 전략

왜 Claude를 선택했나?

블로그 구조는 Cursor로 해결했지만, 콘텐츠 전략이 문제였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으려면:

  1. 고품질 콘텐츠 필요
  2. 일정한 발행 주기 유지
  3. SEO 최적화된 글 작성

Claude는 이 모든 걸 도와줄 수 있었다. 특히 긴 텍스트 처리 능력한국어 이해도가 뛰어났다.

Claude 활용 전략

1단계: 콘텐츠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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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가 제안한 콘텐츠 pillars:

  • AI 도구 활용법: Cursor, Claude, Figma AI 등
  • PM 인사이트: 실무 경험 기반 팁들
  • 디자인 시스템: 개발자와 협업하는 디자이너를 위한 가이드

2단계: SEO 최적화 글쓰기

가장 감탄한 부분이다. Claude에게 이렇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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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검색 의도에 맞는, 읽기 쉬운 글이 완성됐다.

2주간의 실제 작업 과정

1주차: 기술적 기반 구축

Day 1-2: 환경 설정

  • Cursor 설치 및 기본 설정
  • Next.js 프로젝트 생성
  • Vercel 배포 환경 구축

Day 3-5: 핵심 기능 구현

  • 마크다운 블로그 시스템 구축
  • 검색 기능 추가
  • 카테고리/태그 시스템 구현

Day 6-7: 디자인 개선

  • 반응형 레이아웃 완성
  • 다크/라이트 테마 적용
  • 로딩 최적화

2주차: 콘텐츠 & SEO 최적화

Day 8-10: 콘텐츠 제작

  • Claude로 10개 글 작성
  • 각 글마다 SEO 메타데이터 최적화
  • 내부 링크 구조 설계

Day 11-13: 기술적 SEO

  • sitemap.xml 자동 생성
  • robots.txt 설정
  • Google Search Console 연동
  • 페이지 속도 최적화

Day 14: 애드센스 신청

  • 필수 페이지 추가 (개인정보처리방침, 이용약관)
  • 최종 품질 검토
  • 구글 애드센스 신청

성공의 핵심 요인들

1. 올바른 질문하기

나쁜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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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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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점: 구체적인 요구사항과 내 수준을 명시했다.

2. 반복적 개선

Cursor의 장점은 점진적 개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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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반영되고, 마음에 안 들면 바로 수정 요청할 수 있다.

3. Claude의 컨텍스트 활용

Claude에게 내 블로그의 특성을 먼저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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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내 블로그 스타일에 완벽히 맞는 글이 나왔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의 비밀

기술적 요소 (40%)

  1. 페이지 속도: Lighthouse 점수 90점 이상
  2. 모바일 최적화: 완벽한 반응형 디자인
  3. SEO 구조: 제대로 된 메타데이터, sitemap
  4. 필수 페이지: 개인정보처리방침, 이용약관, 연락처

콘텐츠 품질 (60%)

  1. 오리지널리티: 복사 붙여넣기 금지
  2. 가치 제공: 읽는 사람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내용
  3. 일관성: 주제와 품질의 일관성
  4. 충분한 분량: 포스트당 최소 1500자 이상

내가 집중한 부분:

  • 실제 경험 기반 콘텐츠 (이론만 늘어놓지 않기)
  • 스크린샷과 예시 풍부하게 제공
  • 단계별 가이드 형태로 실용성 극대화

예상치 못한 문제들과 해결법

문제 1: 번들 크기 과부하

상황: 블로그가 느려졌다. Lighthouse 점수가 60점대로 떨어짐.

Cursor에게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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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불필요한 라이브러리 제거, 이미지 최적화, 코드 스플리팅 적용

문제 2: SEO 메타데이터 누락

상황: Google Search Console에서 메타데이터 오류 발견.

Claude에게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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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포스트 작성시 자동으로 SEO 메타데이터가 생성되는 시스템 구축

문제 3: 모바일 레이아웃 깨짐

상황: iPhone에서 네비게이션 메뉴가 이상하게 보임.

Cursor 디버깅 과정:

  1. 개발자 도구로 모바일 뷰 확인
  2. CSS 미디어 쿼리 점검
  3. 터치 이벤트 최적화

핵심: Cursor가 실시간으로 반응형 이슈를 해결해줬다.

수익화 전략과 결과

애드센스 승인 후 첫 달 성과

  • PV: 15,000
  • 사용자: 8,500
  • 애드센스 수익: $23 (시작 단계치고는 나쁘지 않음)
  • 평균 체류 시간: 2분 30초

추가 수익 채널 구축

1. 제휴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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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Cursor Pro, Figma 등의 제휴 프로그램 발견 및 적용

2. 디지털 상품 판매

  • PM을 위한 템플릿 패키지
  • Cursor 활용 가이드북
  • 1:1 컨설팅 서비스

실무진들을 위한 실전 팁

Cursor 활용 꿀팁

1. 프롬프트 템플릿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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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파일 구조 설명하기 새로운 요청할 때마다 프로젝트 구조를 설명해주면 더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3. 단계별 접근 복잡한 기능은 한 번에 요청하지 말고, 단계를 나눠서 진행하자.

Claude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우

1단계: 아이디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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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아웃라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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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본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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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배운 것들

기술적 학습보다 중요한 것

이 프로젝트를 통해 깨달은 건, 기술을 배우는 것보다 올바른 질문을 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Cursor나 Claude에게 막연히 "해줘"라고 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렵다. 하지만 구체적이고 맥락이 있는 요청을 하면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PM 스킬의 재발견

요구사항 정의, 우선순위 설정, 점진적 개선 - 내가 PM으로서 매일 하는 일들이 AI와의 협업에서도 그대로 적용됐다.

결국 AI는 도구일 뿐이고,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사람의 몫이다.

완벽주의의 함정

처음엔 완벽한 블로그를 만들려고 했다. 하지만 2주라는 데드라인이 있었기에 우선순위를 정할 수밖에 없었다.

결과적으로 이게 더 좋았다. 핵심 기능에 집중하고, 빠르게 론칭한 다음 점진적으로 개선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었다.

앞으로의 계획

단기 목표 (3개월)

  • 월 5만 PV 달성
  • 애드센스 수익 월 $100 달성
  • 제휴 마케팅 본격 시작

중기 목표 (6개월)

  • 디지털 상품 판매 시작
  • 유료 구독 서비스 런칭
  • YouTube 채널 연동

장기 목표 (1년)

  • PM/디자이너 커뮤니티 구축
  • 오프라인 워크샵 진행
  • 월 수익 $1000 달성

결론: 코딩 몰라도 괜찮다

이 글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하다: 코딩을 모르는 PM이나 디자이너도 충분히 기술적인 프로젝트를 성공시킬 수 있다.

핵심은:

  1. 올바른 도구 선택 (Cursor + Claude)
  2. 구체적인 커뮤니케이션
  3. 점진적 개선 마인드셋
  4. PM/디자이너로서의 강점 활용

물론 이 과정이 쉬웠다는 건 아니다. 밤새 씨름하며 에러를 해결한 날도 많았고,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다.

하지만 2주 만에 수익화 가능한 블로그를 만들었다는 성취감은 그 모든 고생을 보상하고도 남았다.

당신도 할 수 있다. 코딩을 몰라도, 기술적 백그라운드가 없어도, 올바른 도구와 접근법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질문: 여러분도 비슷한 도전을 해보신 적 있나요? 어떤 부분이 가장 어려웠는지, 어떻게 극복했는지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함께 배우고 성장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