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차 PM의 겨울잠 극복 독서법: AI 스타트업 생존 필수템

4 min read0 viewsBy Colemearc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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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까먹다 정신줄 놓기 딱 좋은 겨울, PM은 독서로 살아남는다

눈보라 휘날리는 창밖을 보며 귤이나 까먹고 싶은 마음, 6년차 PM이라고 없을까. 솔직히 말해서, 12월부터 2월까지 생산성이 30%는 뚝 떨어지는 것 같다. 연말 분위기에 휩쓸려 목표 달성은 뒷전이고, 새해 계획은 작심삼일로 끝나기 일쑤. 특히 빠르게 변하는 AI 업계에서 뒤쳐지지 않으려면, 겨울잠 대신 '지식 축적'이라는 연료를 채워 넣어야 한다.

그래서 준비했다. 디자이너 출신 PM으로서, 날카로운 분석과 디자인적 사고를 바탕으로 선별한 겨울 독서 리스트와 실천 전략! 실패 경험을 거름 삼아 얻은 꿀팁들이니, 당신의 겨울을 더욱 뜨겁게 만들어줄 거라고 확신한다.

1. 트렌드 캐치를 넘어 '맥락'을 읽는 힘: <AI 트렌드 2024>

AI 업계에서 일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그래서, 뭐가 제일 핫해요?" 다. 솔직히 말해서, 틱톡 숏츠 몇 개 본다고 트렌드를 '안다'고 할 수 있을까? 나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트렌드는 겉핥기식 정보 습득이 아니라, '왜'라는 질문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에서 시작된다.

**<AI 트렌드 2024>**는 단순한 기술 나열이 아닌, 사회, 경제, 문화적 맥락 속에서 AI를 분석한다. 예를 들어, 챗GPT 등장 이후 쏟아지는 LLM 관련 책들만 봐서는 왜 기업들이 LLM 도입에 혈안이 되어 있는지, 그 이면에 숨겨진 경쟁 심리와 불안감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 책은 LLM이 가져올 비즈니스 모델 변화, 윤리적 문제, 그리고 미래 사회에 미치는 영향까지 폭넓게 다룬다.

실패 경험 공유: 작년에 비슷한 제목의 책을 읽었다가, 뻔한 내용에 시간만 날린 적이 있다. 올해는 미리 서평을 꼼꼼히 읽고, 목차를 비교 분석해서 옥석을 가려냈다. PM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이지만, 귀찮다고 넘기면 후회할 것이다.

PM에게 필요한 인사이트: 트렌드를 '이해'하는 것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데 필수적이다. 경쟁사 분석, 사용자 니즈 파악, 그리고 시장 기회 포착까지, 모든 의사결정 과정에서 트렌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3개월 동안 묵혀뒀던 신규 기능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

2. PM, 결국은 '사람'이다: <경영의 실제>

디자이너에서 PM으로 커리어를 전환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사람'을 다루는 일이었다. 디자인은 직관과 감각으로 승부할 수 있지만, PM은 설득, 협상, 그리고 리더십이라는 무기를 장착해야 한다. 특히 스타트업에서는 다양한 배경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일하기 때문에, '경영'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없이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어렵다.

**<경영의 실제>**는 피터 드러커의 고전이지만, 여전히 PM에게 유효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그는 '지식 노동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직 목표와 개인의 성장을 조화시키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팀원 개개인의 강점을 파악하고, 그들이 프로젝트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PM에게 필요한 인사이트: '성과'에만 집중하면, 팀원들의 사기는 떨어지고, 결국 프로젝트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주 1회 팀원들과 1:1 미팅을 진행하며, 그들의 고민을 듣고, 성장을 지원하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팀원들의 만족도가 20% 이상 향상되었고, 프로젝트 성공률 또한 높아졌다.

3. 번아웃 방지! 정신 건강 지킴이: <아주 작은 습관의 힘>

AI 스타트업은 야근이 잦고, 스트레스 강도가 높다. 특히 PM은 프로젝트 전체를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번아웃에 취약하다. 실제로, 작년 겨울에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한 달 동안 휴가를 낸 적이 있다. 그때 깨달은 것은, '멘탈 관리'도 PM의 중요한 역량이라는 사실이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거창한 목표 설정 대신, 작은 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매일 아침 5분 명상, 점심시간에 15분 산책, 퇴근 후 30분 독서 등,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실패 경험 공유: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하루에 1시간씩 운동을 하려고 했지만, 3일 만에 포기했다. 중요한 것은 '지속 가능성'이라는 것을 깨닫고, 목표를 낮춰 꾸준히 실천하는 데 집중했다. 지금은 매일 아침 10분 요가를 하고, 저녁에는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습관을 유지하고 있다.

PM에게 필요한 인사이트: 번아웃은 생산성 저하, 의사 결정 능력 저하, 그리고 팀워크 저해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한다. 따라서 PM은 스스로의 정신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팀원들의 멘탈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 독서, 이렇게 실천하세요!

  1. 독서 목표 설정: 단순히 '책 몇 권 읽기'가 아니라,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서를 할 것인지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한다. 예를 들어, 'LLM 기술 도입 전략 수립' 또는 '팀원들과의 소통 능력 향상'과 같은 목표를 세울 수 있다.
  2. 독서 시간 확보: 하루에 30분이라도 꾸준히 독서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한다. 출퇴근 시간, 점심시간, 또는 잠들기 전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알람을 설정해두고, 독서 시간을 지키도록 노력한다.
  3. 독서 노트 작성: 책을 읽으면서 중요한 내용이나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기록한다. 독서 노트를 활용하여 지식을 정리하고, 실무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한다. notion, google docs 등 AI 기반 노트 도구를 적극 활용하자.
  4. 독서 모임 참여: 다른 사람들과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것은 독서 효과를 높이는 좋은 방법이다. 온라인 독서 모임이나 오프라인 스터디 그룹에 참여하여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 지식을 확장한다.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내일부터 읽어야지..."라는 생각은 이제 그만! 지금 당장 서점으로 달려가거나, 온라인 서점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주문하세요. 그리고 오늘부터 15분이라도 독서에 투자하세요. 당신의 겨울은 더욱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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