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S 고객 리텐션 90% 유지하는 5가지 비밀: 뻔한 소리 집어치우고, 진짜 데이터로 승부본다.

6 min read0 viewsBy Colemearc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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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 고객 리텐션 90% 유지하는 5가지 비밀: 뻔한 소리 집어치우고, 진짜 데이터로 승부본다.

다들 SaaS 리텐션 중요하다는 말, 지겹도록 들어봤을 거다. 하지만 실제로 90% 이상 리텐션을 찍는 회사는 극히 드물다. 왜 그럴까? 뻔한 소리만 하고, 진짜 핵심을 놓치기 때문이다. "고객 만족", "최고의 서비스" 같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 말고, 데이터 기반으로 움직여야 한다. PM으로서, 디자이너 출신으로, 그리고 AI 도구를 적극 활용해서 이탈율 50%를 15%까지 낮춘 경험을 바탕으로, 진짜 리텐션 전략을 공유한다. 날 것 그대로, 솔직하게.

1. 망치기 전에 알아채라: Churn 원인 분석, 제대로 파고들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Churn의 진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설문조사? 피드백? 좋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진짜 원인은 데이터 속에 숨어있다. 예를 들어, 우리 서비스의 경우, 사용자들이 특정 기능을 3번 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이탈할 확률이 70%까지 올라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건 설문조사로는 절대 알 수 없는 정보다.

데이터 분석,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 유료 툴 vs. 오픈소스: Mixpanel, Amplitude 같은 유료 툴은 강력하지만 초기 비용이 부담될 수 있다. 오픈소스 툴인 Matomo나 PostHog도 충분히 훌륭하다. 예산과 기술 스택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 퍼널 분석: 사용자 여정에서 이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점을 찾아라. 가입 -> 온보딩 -> 핵심 기능 사용 -> 결제 -> 재구매 단계별로 퍼널을 설정하고, 각 단계별 전환율을 추적하는 것이 기본이다.
  • 코호트 분석: 사용자 그룹별 행동 패턴을 분석하라. 가입 시기, 플랜, 유입 경로 등 다양한 기준으로 사용자를 그룹화하고, 각 그룹별 리텐션 추이를 비교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패 사례: 초기에 우리는 모든 사용자를 대상으로 획일적인 온보딩을 제공했다. 결과는 처참했다. 사용자들은 자기에게 필요 없는 기능 설명에 질려버리고, 서비스 이탈로 이어졌다. 코호트 분석을 통해 사용자를 니즈에 따라 세분화하고, 맞춤형 온보딩을 제공한 후에야 리텐션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

2. 예방 주사 맞추기: 위험 고객 예측, 선제적 대응만이 살길이다.

Churn 원인을 파악했다면, 이제 위험 고객을 예측해야 한다. 이미 떠나간 고객을 붙잡는 것보다, 떠나기 전에 미리 막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AI 도구를 활용하면 위험 고객을 높은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기간 동안 서비스 사용량이 급격히 감소하거나, 고객 지원 문의가 늘어나는 사용자는 이탈 가능성이 높다. 이런 사용자들에게 자동으로 알림을 보내거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AI 도구 활용법:

  • Scikit-learn: 파이썬 기반 머신러닝 라이브러리인 Scikit-learn을 활용하여 직접 예측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데이터 전처리, 모델 학습, 평가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제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프로그래밍 지식이 필요하다.
  • 사스 기반 예측 솔루션: ChurnZero, Totango 같은 SaaS 기반 예측 솔루션은 별도의 개발 없이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데이터를 연동하고, 몇 가지 설정을 마치면 자동으로 위험 고객을 예측해준다. 초기 비용은 높지만,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다.

데이터 확보의 중요성: AI 모델의 성능은 데이터에 달려있다. 충분한 양의 학습 데이터를 확보하고, 데이터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필요한 데이터는 제거하고, 누락된 데이터는 채워 넣어야 한다. 데이터를 정제하는 과정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결과는 확실히 다르다.

3. 마지막 기회: Winback 캠페인, 떠난 고객도 다시 돌아오게 만드는 마법

위험 고객 예측에 실패했거나, 이미 이탈한 고객도 포기하지 마라. Winback 캠페인을 통해 다시 돌아오게 만들 수 있다. 다만, 뻔한 할인 쿠폰이나 혜택 제공은 효과가 미미하다. 고객이 왜 떠났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개인화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예를 들어, 가격 때문에 떠난 고객에게는 가격 할인 대신, 추가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거나, 더 저렴한 플랜을 제안할 수 있다. 사용 편의성 때문에 떠난 고객에게는 개선된 사용법을 안내하거나, 맞춤형 온보딩을 제공할 수 있다.

Winback 캠페인 성공 전략:

  • 세분화된 타겟팅: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시간 낭비다. 이탈 이유, 사용 패턴, 인구 통계 등 다양한 기준으로 고객을 세분화하고, 각 그룹에 맞는 맞춤형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 솔직한 사과와 약속: 고객의 불만을 인정하고, 개선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같은 솔직한 사과는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 특별한 혜택: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여 고객의 재가입을 유도해야 한다. 단순히 가격 할인뿐만 아니라, 독점 콘텐츠, 특별 지원, 우선 접근 권한 등을 제공할 수 있다.

실패 사례: 과거에 우리는 Winback 캠페인에서 "지금 돌아오면 50% 할인!" 같은 뻔한 문구를 사용했다. 결과는 예상대로 참담했다. 고객들은 우리의 메시지를 스팸으로 취급하고, 오히려 브랜드 이미지만 나빠졌다. 이후, 고객 이탈 이유를 분석하고, 개인화된 메시지를 전달한 후에야 Winback 캠페인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

4. 데이터는 답을 알고 있다: A/B 테스트, 끊임없이 개선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위에서 언급한 모든 전략들은 한 번 적용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A/B 테스트를 통해 끊임없이 개선해야 한다. 온보딩 프로세스, 이메일 제목, 광고 문구, 심지어 버튼 색깔까지, 모든 요소들을 A/B 테스트하여 최적의 조합을 찾아야 한다.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A/B 테스트 결과를 통해 어떤 전략이 효과적인지, 어떤 전략이 실패했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다.

A/B 테스트, 어떻게 해야 할까?

  • 가설 설정: 테스트를 시작하기 전에 명확한 가설을 세워야 한다. 예를 들어, "온보딩 영상의 길이를 줄이면 가입 전환율이 높아질 것이다." 같은 가설을 설정하고, 이를 검증하기 위한 테스트를 설계해야 한다.
  • 통제 변수 설정: 테스트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변수들을 통제해야 한다. 예를 들어, 온보딩 영상의 길이를 테스트할 때, 다른 마케팅 활동이나 제품 업데이트는 중단해야 한다.
  • 통계적 유의성 확보: 테스트 결과를 신뢰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표본 크기를 확보하고,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해야 한다. A/B 테스트 툴들은 자동으로 통계적 유의성을 계산해준다.

주의사항: A/B 테스트는 단기적인 성과에만 집중해서는 안 된다. 장기적인 브랜드 이미지나 고객 경험을 고려해야 한다. 지나치게 공격적인 테스트는 고객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5. 문화가 답이다: 고객 중심 문화, 모든 팀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리텐션

리텐션은 특정 팀의 노력만으로는 달성할 수 없다. 모든 팀원이 고객 중심적인 문화를 공유하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 개발팀은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제품을 개선하고, 마케팅팀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영업팀은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 모든 팀원이 고객의 성공을 위해 노력할 때, 진정한 의미의 리텐션을 달성할 수 있다.

고객 중심 문화 구축 방법:

  • 고객 피드백 공유: 모든 팀원이 고객 피드백에 접근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고객 피드백을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
  • 고객 성공 지표 공유: 모든 팀원이 고객 성공 지표를 이해하고, 자신의 업무가 고객 성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야 한다. 리텐션율, 고객 만족도, NPS 등을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개선 노력을 독려해야 한다.
  • 고객 중심 교육: 모든 팀원에게 고객 중심적인 사고방식을 심어주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방법, 고객과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 등을 교육해야 한다.

개선 방향: 우리는 주기적으로 모든 팀원이 참여하는 "고객 경험 개선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고객 피드백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이 워크숍을 통해 모든 팀원이 고객 중심적인 사고방식을 공유하고, 함께 리텐션을 개선해나가고 있다.

주의사항/함정

  • 단기적인 성과에 집착하지 마라: 리텐션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단기적인 성과에 집착하면 오히려 고객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획일적인 전략을 사용하지 마라: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전략을 적용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 고객을 세분화하고, 각 그룹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사용해야 한다.
  • 데이터를 맹신하지 마라: 데이터는 중요한 정보이지만, 전부가 아니다. 고객의 감정과 맥락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

결론: 데이터 기반 액션만이 답이다.

SaaS 리텐션, 절대 쉽지 않다. 하지만 데이터 기반으로 끈기 있게 액션하면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Churn 원인 분석, 위험 고객 예측, Winback 캠페인, A/B 테스트, 고객 중심 문화 구축, 이 5가지 비밀을 기억하고, 당신의 SaaS에 적용해보라. 90% 리텐션,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다.

자, 이제 당신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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