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vs 나스닥: 6년차 PM의 솔직한 투자 수익률 비교

4 min read0 viewsBy Colemearc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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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vs 나스닥: 6년차 PM의 솔직한 투자 수익률 비교

6년 전, 저는 디자이너에서 PM으로 커리어를 전환하면서 월급 관리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은행 적금 금리는 숨만 쉬어도 까먹는 수준이었고, 주식 투자는 '리스크가 크다'는 편견 때문에 망설여졌죠. 하지만 주변 개발자들의 '테슬라 풀매수' 성공 스토리를 듣고 있자니, FOMO(Fear Of Missing Out)가 밀려왔습니다. 결국, 용돈벌이 삼아 시작한 투자가 지금은 제 포트폴리오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되었네요.

데이터 & 분석: 지난 6년간의 숨 막히는 레이스

저는 투자 시작과 동시에 S&P 500 ETF(SPY)와 나스닥 100 ETF(QQQ)에 분산 투자했습니다. 워렌 버핏 형님이 '개별 주식은 어렵고, 인덱스 펀드가 답이다!'라고 외치는 환청이 들렸거든요. (사실 당시에는 차트 볼 줄도 몰랐습니다...)

S&P 500 (SPY):

  • 최초 투자 금액: 500만원 (2018년 1월)
  • 총 투자 금액: 3,000만원 (매월 50만원씩 60개월 적립)
  • 현재 평가 금액: 약 4,500만원 (2024년 1월 기준)
  • 총 수익률: 약 50%
  • 연평균 수익률: 약 7.1%

나스닥 100 (QQQ):

  • 최초 투자 금액: 500만원 (2018년 1월)
  • 총 투자 금액: 3,000만원 (매월 50만원씩 60개월 적립)
  • 현재 평가 금액: 약 5,500만원 (2024년 1월 기준)
  • 총 수익률: 약 83.3%
  • 연평균 수익률: 약 11.2%

차트 비교 (2018년 1월 ~ 2024년 1월):

![S&P 500 vs 나스닥 수익률 비교 차트 삽입 예정] (실제 차트 이미지는 글 작성 시 삽입)

  • 설명: 위 차트는 2018년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S&P 500(SPY, 파란색)과 나스닥 100(QQQ, 빨간색)의 수익률을 비교한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나스닥 100이 S&P 500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지만, 변동성 또한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2022년 금리 인상 시기에는 나스닥의 하락폭이 더 컸습니다.

분석:

  • 나스닥 100이 S&P 500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이유는, 나스닥에 기술주 비중이 높기 때문입니다. 지난 6년간 기술주의 성장세가 두드러졌고,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경제의 확산으로 기술주가 더욱 각광받았습니다.
  • 하지만 나스닥은 금리 인상, 경기 침체 등의 외부 요인에 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금리가 인상되면 기술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이 증가하고, 이는 기업 가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나스닥 투자는 S&P 500 투자보다 리스크가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전 경험: 성공과 실패 사이에서 춤추다

성공 사례:

  • 저점 매수, 장기 보유: 2020년 3월 코로나 팬데믹으로 주식 시장이 폭락했을 때, 저는 '이 기회는 놓칠 수 없다!'라고 생각하며 SPY와 QQQ를 추가 매수했습니다. 당시에는 '혹시 망하는 거 아냐?'라는 불안감도 있었지만, 장기 투자를 믿고 묵묵히 기다린 결과,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꾸준한 적립식 투자: 매월 월급날 SPY와 QQQ를 꾸준히 매수하는 전략을 유지했습니다. 주가가 오르든 내리든, 정해진 금액을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는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실패 사례:

  • 단타 매매의 쓴맛: 2021년, 저는 '나도 이제 주식 좀 안다!'라는 착각에 빠져 개별 주식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소위 '밈 주식'이라고 불리는 변동성이 큰 종목들을 단타로 매매하다가 큰 손실을 보았습니다. 특히, 하루에 10%씩 오르내리는 주가를 보면서 밤잠을 설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 정보에 휘둘린 투자: 주변에서 들려오는 '카더라' 정보에 휘둘려 투자 결정을 내린 적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XX 기업이 곧 혁신적인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다!'라는 정보를 듣고 해당 기업의 주식을 샀지만, 결국 루머로 밝혀져 손절매를 해야 했습니다.

실천 가이드: 당신도 인덱스 투자, 어렵지 않아요!

  1. 투자 목표 설정: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명확한 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0년 후 은퇴 자금 마련', '5년 후 주택 구매 자금 마련' 등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에 필요한 투자 금액과 기간을 계산해야 합니다.
  2. 투자 금액 결정: 월급의 일정 비율을 투자에 할당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반적으로 월급의 10~20%를 투자에 할당하는 것이 적절하며, 개인의 소득 수준과 재정 상황에 따라 투자 금액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3. 계좌 개설 및 ETF 선택: 증권사 계좌를 개설하고, SPY 또는 QQQ와 같은 인덱스 ETF를 선택합니다. ETF는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으며, 소액으로도 분산 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 분할 매수: 한 번에 모든 투자 금액을 투입하는 것보다, 분할 매수를 통해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매월 월급날마다 정해진 금액을 꾸준히 매수하는 전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장기 투자: 주식 시장은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크지만, 장기적으로는 우상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단기적인 시세 변동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스크 경고 & 마무리

주식 투자는 예금이나 적금과는 달리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변동성이 큰 나스닥 투자는 더욱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충분히 공부하고, 자신의 투자 성향과 목표에 맞는 투자 전략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면책 조항: 본 글은 개인적인 투자 경험을 공유하는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상품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결정은 반드시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인덱스 투자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투자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투자 커뮤니티를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P500 vs 나스닥: 6년차 PM의 솔직한 투자 경험 & 수익률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