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6년차 PM 되다: 솔직하게 까발리는 성공과 삽질 경험

5 min read0 viewsBy Colemearc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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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6년차 PM 되다: 솔직하게 까발리는 성공과 삽질 경험

나 때는 말이야... 아니, 그 꼰대 같은 소리는 집어치우고. 예쁜 것만 만들던 디자이너가 어쩌다 AI 스타트업에서 PM질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나? 6년 동안 진짜 온갖 꼴을 다 봤다. 달콤한 성공부터 뼈 아픈 삽질까지. 이 글은 포장 따위 없는, 날 것 그대로의 경험 기반 조언이다. 디자인 감각은 있지만, 숫자와 데이터만 보면 현기증 나는 당신을 위한.

1. 왜 디자이너는 PM을 꿈꾸면 안 되는가? (feat. 편견과의 싸움)

솔직히 말해서, PM 채용 공고 볼 때마다 '디자이너 출신 우대' 이런 문구 본 적 있나?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대부분은 엔지니어 출신을 선호하거나, MBA 출신을 원하지. 디자인? 그건 그냥 '예쁘게 꾸미는'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 (물론, 디자인씽킹 같은 힙스터 용어도 있지만.)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우리는 끊임없이 스스로를 증명해야 한다. 숫자에 약하다는 편견, 기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의심, 전략적인 사고 능력이 떨어진다는 선입견… 이런 것들을 깨부수지 않으면, 당신은 그냥 '예쁜 그림 그리는 사람'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나는 이 편견을 깨기 위해 두 가지 전략을 사용했다. 첫째, 데이터에 미친 듯이 집착했다. 사용자 행동 분석부터 A/B 테스트 결과, 매출 지표까지. 엑셀 시트에 파묻혀 살면서, 숫자가 내 언어가 되도록 노력했다. 둘째, 기술 스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학습했다. 개발팀 회의에 참석해서 멍 때리는 대신, 용어 하나하나 꼬치꼬치 캐물었다. (물론, 덕분에 '질문 빌런'이라는 별명도 얻었지만.)

2. 디자인만 잘해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 PM의 필수 스킬셋

디자인 감각은 분명 강력한 무기다. 하지만, PM에게 필요한 건 단순히 '예쁜 UI'를 만드는 능력이 아니다. 전체적인 제품 전략을 수립하고,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팀원들을 이끌고,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하는 것… 이 모든 것을 아울러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PM의 필수 스킬셋은 다음과 같다.

  • 커뮤니케이션 능력: 개발팀, 마케팅팀, 영업팀… 다양한 사람들과 끊임없이 소통해야 한다. 명확하고 간결하게, 설득력 있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 능력은 필수다.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 팁을 확인해보자.
  • 데이터 분석 능력: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단순히 숫자를 보는 것을 넘어,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 문제 해결 능력: 예상치 못한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한다. 침착하게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 전략적 사고 능력: 단기적인 목표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제품을 설계해야 한다.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고, 경쟁사의 전략을 파악하는 능력도 필요하다.
  • 리더십: 팀원들을 이끌고, 동기 부여를 제공하고,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 능력은 PM의 핵심 역량이다.

3. AI 스타트업 PM의 하루: 삽질과 성장의 연속

AI 스타트업은 변화의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 어제까지 멀쩡했던 기능이, 오늘 갑자기 폐기될 수도 있다. 새로운 기술이 쏟아져 나오고, 경쟁 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이런 환경에서 PM은 끊임없이 배우고 적응해야 한다.

나의 하루는 대략 이렇다.

  • 오전: 팀 회의, 스프린트 리뷰, 데이터 분석
  • 오후: 사용자 인터뷰, 경쟁사 분석, 로드맵 업데이트
  • 저녁: 개인 학습, 업계 동향 파악

물론, 이상적인 그림이고. 실제로는 온갖 종류의 삽질이 난무한다. 잘못된 의사 결정으로 프로젝트가 엎어지기도 하고,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팀원들과 갈등을 겪기도 한다. 하지만, 중요한 건 실패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다. 실패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는 방법에 대해 더 알아보자.

4. AI 도구를 활용한 PM 업무 효율 극대화

AI 스타트업에 근무하는 PM으로서, AI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굳이 코드를 짤 필요 없이,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해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내가 주로 사용하는 AI 도구는 다음과 같다.

  • ChatGPT: 아이디어 발상, 콘텐츠 초안 작성, 이메일 작성 등에 활용한다. 특히, 복잡한 기술 문서를 이해하거나,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 유용하다.
  • Grammarly: 영어 이메일이나 문서 작성 시 문법 및 어조 교정에 활용한다. 글로벌 팀과의 협업에서 필수적인 도구이다.
  • Looker Studio (구 Google Data Studio):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대시보드를 생성하는 데 활용한다.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위한 핵심 도구이다.

물론, AI 도구가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는 않는다. AI 도구는 단지 도구일 뿐이며, 최종적인 판단은 인간의 몫이다. AI 도구를 활용하되, 맹신하지 않고 비판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천 가이드: 디자이너에서 PM으로,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할 일들

  • 데이터 분석 공부: 엑셀, SQL, 통계… 기초부터 차근차근 학습하자. 온라인 강의나 스터디 그룹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기술 스택 공부: 개발 용어, 아키텍처, 프레임워크… 기본적인 IT 지식을 쌓자. 개발팀 동료들에게 끊임없이 질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PM 관련 책 읽기: '린 스타트업', '스크럼', '애자일'… PM 관련 서적을 읽고 이론적인 배경을 쌓자.
  • 프로젝트 경험 쌓기: 사이드 프로젝트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PM 경험을 쌓자. 작은 프로젝트부터 시작해서 점차 규모를 키워나가는 것이 좋다.
  • 네트워킹: PM 관련 컨퍼런스나 모임에 참석해서 다른 PM들과 교류하자. 업계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 팁

  • 명확하고 간결하게 말하기: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불필요한 수식어를 제거하고 간결하게 말하는 연습을 하자.
  • 경청하는 자세: 상대방의 말을 주의 깊게 듣고, 질문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는 노력을 하자.
  • 비언어적 표현 활용: 표정, 제스처, 목소리 톤 등을 활용하여 자신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자.
  • 피드백 주고받기: 솔직하고 건설적인 피드백을 주고받는 문화를 만들자.

실패로부터 배우기

  • 실패 원인 분석: 실패의 원인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개선점을 도출하자.
  • 실패 경험 공유: 실패 경험을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의 피드백을 받아들이자.
  •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자.
  • 긍정적인 태도 유지: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자.

마무리: 당신의 커리어 전환을 응원합니다.

디자이너에서 PM으로의 커리어 전환은 쉽지 않다. 하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꾸준히 노력하고, 배우고, 성장한다면, 당신도 분명 성공적인 PM이 될 수 있다. 이 글이 당신의 여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자, 이제 당신의 이야기를 만들어갈 차례다. 망설이지 말고, 지금 바로 시작해라.

다음 단계:

디자이너 출신 PM 성공기: 6년차의 솔직한 조언과 실전 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