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차 PM의 솔직 재테크 습관 만들기: 깡통 탈출기
6년차 PM의 솔직 재테크 습관 만들기: 깡통 탈출기
“억대 연봉 찍으면 람보르기니 우라칸 바로 뽑아야지!” 6년 전, 멋모르고 주식 시장에 뛰어들었던 혈기왕성한 디자이너, 바로 접니다. 당시 제 투자 마인드는 딱 이랬습니다. 차트 분석? 재무제표? 그딴 거 몰랐고, 유튜브에서 ‘OOO 전문가’가 추천하는 종목에 영혼까지 끌어모아 풀매수 박는 게 전부였죠. 결과는… 뻔합니다. 3개월 만에 -70% 찍고 눈물의 손절. 멘탈 나가서 퇴사까지 고민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이불킥…)
하지만 망했으니까, 뼈저리게 배웠습니다. 단순히 ‘돈 벌고 싶다!’는 욕망만으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요. 이후 6년간, 디자인 감각과 PM의 데이터 분석 능력을 풀가동하여 닥치는 대로 공부하고, 투자 전략을 개선하며 꾸준히 수익을 쌓아왔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망한 흑역사도 많습니다. (눈물…)
오늘은 제가 6년간 시행착오를 겪으며 체득한 ‘재테크 습관 만들기’ 노하우를 솔직하게 공유하려고 합니다. 람보르기니는 아직 못 샀지만, 그래도 깡통 계좌는 탈출했습니다. (소박)
데이터 & 분석: 왜 습관이 중요한가?
제가 깨달은 가장 중요한 사실은 ‘꾸준함’입니다. 단타로 몇 번 수익을 내는 건 운 좋으면 가능하지만,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쌓으려면 습관이 필수입니다. 6년간 제 투자 계좌를 분석해봤습니다.
- 총 투자 기간: 6년
- 연평균 수익률: 12% (세후)
- 최고 수익률: 28% (2021년, 운이 좋았습니다…)
- 최저 수익률: -8% (2022년, 금리 인상 크리…)
- 손절 횟수: 연 평균 3회
위 그래프에서 보시다시피, 굴곡은 있었지만, 꾸준히 우상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2022년처럼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았을 때도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었던 것은, 미리 설정해둔 투자 원칙과 리스크 관리 덕분이었습니다.
데이터가 말해주는 교훈:
- 시간은 복리의 마법을 부린다: 장기 투자할수록 수익률은 극대화됩니다.
- 리스크 관리는 필수다: 손절매 기준을 명확히 설정하고 지켜야 합니다.
- 감정에 흔들리지 마라: 객관적인 데이터 기반으로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실전 경험: 성공과 실패 사이에서
성공 사례:
- AI 관련주 장기 투자: AI 스타트업에 근무하는 경험을 살려, AI 기술 관련 주식에 꾸준히 투자했습니다. 단순히 ‘테마’에 편승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기술력, 성장 가능성 등을 꼼꼼히 분석했습니다. 덕분에 3년간 50%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했습니다.
실패 사례:
- 묻지마 테마주 투자: 2021년, NFT 열풍에 휩쓸려 묻지마 테마주에 투자했다가 -30% 손실을 봤습니다. 차트만 보고 ‘곧 오르겠지’라는 근거 없는 믿음으로 버티다가 결국 손절했습니다. 이때, ‘내가 왜 이 종목에 투자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습관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교훈:
- 자신만의 투자 기준을 만들어라: 남들이 좋다고 하는 종목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투자 스타일과 종목을 찾아야 합니다.
- 모르는 분야는 투자하지 마라: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 투자해야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손절매는 아픔이 아니라 보험이다: 손실을 인정하고 빠르게 손절하는 것이 더 큰 손실을 막는 방법입니다.
실천 가이드: 재테크 습관 만들기 5단계
- 목표 설정: “1년 안에 1000만원 모으기”, “5년 안에 내 집 마련하기” 등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합니다. 목표를 시각화하고, 달성 과정을 기록하면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됩니다.
- 예산 관리: 가계부를 작성하여 수입과 지출을 파악합니다.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투자 여력을 확보합니다. 저는 뱅크샐러드 앱을 활용하여 자동으로 가계부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 투자 공부: 투자 관련 책, 뉴스,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꾸준히 공부합니다. 특히, 재무제표 분석, 차트 분석 등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핀트, 카카오증권 MTS를 통해 투자 관련 정보를 얻습니다.
- 포트폴리오 구성: 분산 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줄입니다. 주식, 펀드, ETF,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고, 투자 비중을 조절합니다. 저는 로보어드바이저 핀트, 에임(AIM)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관리합니다.
- 정기적인 점검 및 리밸런싱: 월별, 분기별로 투자 성과를 점검하고,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합니다. 시장 상황 변화에 따라 투자 전략을 수정하고, 손절매 기준을 지킵니다.
리스크 경고 & 마무리
⚠️ 본 글은 개인적인 투자 경험을 공유하는 글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에는 리스크가 따르며,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전 반드시 충분한 정보를 습득하고,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재테크는 마라톤과 같습니다. 단기간에 큰 수익을 내는 것보다, 꾸준히 투자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 역시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하고 경험을 쌓아 더 나은 투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성공적인 재테크 습관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