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 전략: 스타트업 언론 보도 받는 법

7 min read0 viewsBy Colemearc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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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전략: 스타트업 언론 보도 받는 법

"언론 보도? 돈 없으면 꿈도 꾸지 마."

솔직히, 많은 스타트업들이 이렇게 생각하죠. 특히나 자금력이 부족한 초기 스타트업은 더더욱. 하지만, 틀렸습니다. 돈이 전부가 아니에요. 중요한 건 전략입니다. 단순히 '우리 이런 거 만들었어요! 봐주세요!' 외치는 게 아니라, 언론이 원하는 이야기를 제대로 전달하는 거죠.

저도 PM으로서, 디자이너 출신으로서 수많은 스타트업의 흥망성쇠를 지켜봤습니다. 그 과정에서 깨달은 건, 언론 보도는 단순한 홍보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는 겁니다. 제대로 된 언론 보도 하나가, 투자 유치, 인재 확보, 그리고 궁극적으로 시장에서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직접 경험하고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이 언론 보도를 받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낱낱이 공개하겠습니다. 테크크런치, 벤처비트… 꿈만 꾸지 마세요.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1. 언론은 당신의 친구가 아니다: 냉혹한 현실 직시

많은 스타트업들이 언론을 마치 자신들의 성공을 위해 존재하는 홍보 도구처럼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입니다. 언론은 스스로 팔리는 이야기를 원합니다. 당신의 제품이 얼마나 혁신적인지, 당신의 팀이 얼마나 열정적인지는, 그들에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언론은 독자의 관심을 끌고, 클릭 수를 늘리고, 광고 수익을 창출하는 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당신의 이야기가 그들의 목표에 부합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외면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Before: '우리 서비스는 AI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100% 고객 만족을 보장합니다!' (아무도 관심 없음)

After: 'AI 기반 서비스, 론칭 3개월 만에 사용자 500% 폭증! 기존 서비스 대비 획기적인 비용 절감 효과 입증' (기자들 눈이 번쩍)

차이가 느껴지나요? 단순히 '좋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데이터사회적 영향력을 제시해야 합니다. 언론은 숫자에 약하고, 사회적 이슈에 민감합니다. 이 두 가지를 적절히 활용해야 언론의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

2. 보도자료: 당신의 이야기를 '기사'로 만들어라

보도자료는 언론과의 첫 번째 접점입니다. 제대로 작성된 보도자료는 기자가 당신의 이야기를 기사로 만들 수 있도록 돕습니다. 반대로, 형편없는 보도자료는 기자가 당신의 이야기를 읽지도 않도록 만듭니다.

보도자료 작성, 5가지 핵심 원칙:

  1. 제목: 10초 안에 이해시켜라. 핵심 키워드 포함은 필수. 예를 들어, "[회사명], [분야] 시장 혁신! [구체적인 성과] 달성"처럼 명확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2. 첫 문장: 모든 것을 담아라. 5W1H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를 첫 문장에 압축적으로 담아내야 합니다. 마치 요약본처럼, 핵심 내용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해야 합니다.
  3. 데이터: 팩트로 승부하라. 추상적인 표현은 금물. 구체적인 수치와 통계 자료를 제시해야 합니다. "사용자 2배 증가", "매출 30% 증가"처럼 객관적인 데이터를 활용해야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4. 인용문: 스토리를 불어넣어라. CEO나 주요 관계자의 인용문을 통해 생동감을 더해야 합니다.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기대 효과]를 확신한다"와 같이 스토리를 담아내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5. 연락처: 언제든 연락 가능하게 하라. 기자들이 궁금한 점을 즉시 문의할 수 있도록 담당자의 연락처를 명확하게 기재해야 합니다. 24시간 연락 가능한 비상 연락망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실패 사례:

제가 아는 한 스타트업은 보도자료를 너무 장황하게 작성했습니다. 제품의 기술적인 특징을 10페이지 넘게 설명했지만, 정작 핵심적인 가치 제안은 빠져 있었습니다. 결과는 뻔했습니다. 단 한 곳의 언론사에서도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성공 사례:

반면에, 다른 스타트업은 보도자료를 철저하게 기자 입장에서 작성했습니다. 짧고 간결하게 핵심 내용을 전달하고, 시각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그 결과, 테크크런치, 벤처비트 등 주요 IT 매체에서 잇따라 보도되었습니다.

PR 불변의 법칙은 PR의 기본 원리를 탄탄하게 다져주는 필독서입니다. 이 책을 통해 보도자료 작성의 기초를 확실히 다져보세요.

3. 기자 컨택: 무작정 메일 보내지 마라. 관계를 구축하라.

보도자료를 작성했다고 끝이 아닙니다. 이제 기자들에게 당신의 이야기를 알려야 합니다. 하지만, 무작정 기자들에게 메일을 보내는 것은 스팸 메일과 다를 바 없습니다. 기자들은 매일 수백 통의 메일을 받기 때문에, 당신의 메일을 읽을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

기자 컨택, 4가지 스마트 전략:

  1. 타겟 설정: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기자를 찾아라. 모든 기자에게 연락할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의 제품이나 서비스와 관련된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자를 찾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AI 스타트업이라면 AI 분야 전문 기자를,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라면 헬스케어 분야 전문 기자를 찾아야 합니다.
  2. 맞춤형 접근: 기자의 취향을 파악하고, 개인화된 메시지를 보내라. 기자가 어떤 기사를 주로 쓰는지, 어떤 주제에 관심을 가지는지 미리 조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기자의 취향에 맞춰 개인화된 메시지를 보내야 합니다. "[기자 이름]님, 최근에 [기사 제목]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저희 회사의 [제품/서비스]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되어 연락드립니다."와 같이 개인화된 메시지는 기자의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
  3. 가치 제공: 기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라. 단순히 '우리 회사 좀 봐주세요'가 아니라, 기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분야] 시장 동향 보고서", "[경쟁사] 분석 자료" 등을 제공하면 기자의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 기자는 정보에 목마릅니다. 당신이 기자의 정보원이 될 수 있다면,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4. 꾸준한 관계 유지: 한 번의 컨택으로 끝내지 마라. 기자와 꾸준히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새로운 제품 출시, 투자 유치, 주요 이벤트 등 소식을 꾸준히 알려주고, 기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합니다. 기자와의 관계는 단기간에 형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꾸준한 노력을 통해 신뢰를 쌓아야 합니다.

제가 활용하는 AI 도구:

저는 요즘IT 와 같은 IT 전문 매체의 기자 정보를 스크래핑하여, 엑셀 시트로 정리합니다. 그리고, Notion에 기자별 연락 기록, 관심사, 특이사항 등을 꼼꼼하게 기록합니다. AI 도구를 활용하면 효율적으로 기자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4. 인터뷰 준비: 당신의 스토리를 '감동'으로 만들어라.

기자와의 인터뷰는 당신의 스토리를 세상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하지만, 준비 없이 인터뷰에 임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당신의 스토리를 '감동'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인터뷰 준비, 4가지 필수 단계:

  1. 예상 질문 준비: 기자가 어떤 질문을 할지 미리 예측하고, 답변을 준비하라. 예상 질문 리스트를 만들고, 각 질문에 대한 답변을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회사의 비전, 제품의 특징, 경쟁 우위 등에 대한 질문은 반드시 준비해야 합니다.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미리 준비하면, 인터뷰에서 당황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답변할 수 있습니다.
  2. 핵심 메시지 설정: 인터뷰를 통해 전달하고 싶은 핵심 메시지를 3가지 이내로 정리하라. 인터뷰는 당신의 스토리를 세상에 알릴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인터뷰를 통해 전달하고 싶은 핵심 메시지를 명확하게 설정해야 합니다. 핵심 메시지는 간결하고 명확해야 하며, 청중의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도록 감동적인 스토리를 담아야 합니다.
  3. 연습, 또 연습: 실제 인터뷰처럼 연습하라.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말하는 연습을 반복해야 합니다. 친구나 동료 앞에서 인터뷰 연습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실제 인터뷰처럼 연습하면, 긴장감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답변할 수 있습니다.
  4. 진솔함: 솔직하고 진솔하게 답변하라. 기자는 당신의 진심을 꿰뚫어볼 수 있습니다. 과장하거나 거짓말을 하지 말고, 솔직하고 진솔하게 답변해야 합니다. 당신의 진심이 전달되면, 기자는 당신의 스토리에 공감하고, 더욱 좋은 기사를 써줄 것입니다.

테크크런치, 벤처비트 보도, 그들은 어떻게 성공했을까?

제가 분석한 결과, 테크크런치나 벤처비트에 보도된 스타트업들은 대부분 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명확한 문제 정의: 그들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문제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 차별화된 솔루션: 그들은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 성공 가능성 입증: 그들은 초기 성과를 통해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 감동적인 스토리: 그들은 창업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 과정, 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감동적인 스토리로 풀어냈습니다.

스타트업 성공 전략은 성공한 스타트업들의 사례를 통해 당신의 스타트업 성공 가능성을 높여주는 지침서입니다. 이 책을 통해 성공적인 인터뷰를 위한 영감을 얻어보세요.

5. 함정: 절대 빠지지 마라. 5가지 PR 실수

PR은 양날의 검과 같습니다. 제대로 활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잘못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스타트업들이 흔히 저지르는 PR 실수 5가지입니다.

  1. 과장 광고: 과장하거나 허위 사실을 유포하지 마라. 과장 광고는 단기적으로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법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솔직하고 객관적인 정보만을 제공해야 합니다.
  2. 스팸 메일: 무작위로 기자들에게 메일을 보내지 마라. 스팸 메일은 기자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당신의 회사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타겟 기자를 설정하고, 개인화된 메시지를 보내야 합니다.
  3. 비판 회피: 비판적인 질문을 회피하지 마라. 비판적인 질문에 솔직하게 답변하고, 개선 의지를 보여줘야 합니다. 비판을 회피하는 것은 책임을 회피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4. 언론 무시: 언론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마라. 언론은 당신의 스토리를 세상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채널입니다. 언론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꾸준히 소통해야 합니다.
  5. 성과 집착: 단기적인 성과에 집착하지 마라. PR은 장기적인 투자입니다. 단기적인 성과에 집착하면, 조급해지고, 잘못된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꾸준히 PR 활동을 진행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과를 평가해야 합니다.

결론: 당신의 스토리를 세상에 알려라.

언론 보도는 스타트업에게 단순한 홍보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투자 유치, 인재 확보, 그리고 궁극적으로 시장에서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전략입니다.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한다면, 당신도 테크크런치, 벤처비트에 보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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