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만에 보는 AI 업계 최신 뉴스 | 구글 오팔 Opal GPT Apps n8n AI 강의
5분 만에 보는 AI 업계 최신 뉴스 | 구글 오팔 Opal GPT Apps n8n AI 강의
오픈AI의 진짜 속셈, 구글의 미친 반격 (이번 주 AI 전쟁 리포트) AI 업계, 단 1주일 만에 또 판이 뒤집혔습니다. 당신의 앱이 챗GPT 안으로 들어갑니다 (이번 주 절대 놓치면 안 될 AI 소식) AI 위클리: 오픈AI의 앱스토어 재오픈, 구글의 바이브코딩 앱 출시, 그리고 1.8억 달러짜리 자동화 툴
오픈AI가 '챗GPT 앱스토어'를 다시 열었고, 구글은 AI '바이브코딩' 앱으로 반격했습니다. 한편, 이름도 생소한 자동화 툴은 2500억짜리 투자를 받았습니다.
정신없는 뉴스들 속에서 길을 잃으셨나요? 걱정 마세요. AI 스타트업 6년차 PM이 이 모든 사건들 뒤에 숨겨진 진짜 의미와 우리가 잡아야 할 기회를 완벽하게 해부해 드립니다.
⏰ 타임라인 (Time Stamps) 00:00 이번 주 AI 전쟁, 한방 요약 01:10 사건 1: 오픈AI의 '챗GPT 앱스' 재출시 (진짜 속셈은?) 01:45 과거 실패의 교훈: GPTs vs Apps, 무엇이 다른가? 02:00 PM의 관점: '플랫폼'이 되려는 오픈AI의 거대한 야망 02:20 우리에게 찾아온 기회: 챗GPT 안에서 돈 버는 법 02:35 사건 2: 구글의 반격, AI 바이브코딩 앱 '오팔' 출시 03:10 '오팔(Opal)'은 대체 무엇인가? 03:40 PM의 관점: '생태계'로 싸우는 구글의 전략 04:15 사건 3: 자동화 툴 'n8n', 2500억 투자 유치 04:35 'n8n'은 어떤 회사인가? (재피어와의 차이점) 04:50 PM의 관점: 왜 '자동화'에 돈이 몰리는가? 05:10 결론: 이번 주, 당신이 잡아야 할 단 하나의 기회
#AI뉴스 #오픈AI #구글 #IT트렌드 #스타트업 #챗GPT #바이브코딩 #업무자동화
AI 업계는 일주일이 아니라, 하루만 눈을 감았다 떠도 세상이 바뀌어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정말 정신없는 소식들이 쏟아졌는데요. 오픈AI가 또 뭔가를 출시했고, 구글은 새로운 앱으로 반격했으며, 이름도 생소한 자동화 툴은 2500억짜리 투자를 받았습니다. 이런 뉴스들, 그냥 흘려들으면 단순한 IT 가십이지만, 그 안에 숨겨진 판의 변화를 읽어내면 엄청난 기회가 보입니다. 오늘, AI 스타트업 6년차 PM의 눈으로, 이번 주에 일어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사건의 본질을 완벽하게 해부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AI 네이티브를 위한 날것의 생산성, 콜잇 AI입니다.
첫 번째 사건: 오픈AI의 챗GPT 앱스 재출시, 그 진짜 속셈은?
가장 먼저, 오픈AI가 또 일을 냈습니다. 챗GPT 앱스(Apps in ChatGPT)라는 기능을 출시했습니다.
"어? 그거 옛날에 GPTs라는 이름으로 나왔다가 망한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신다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과거의 GPTs는, 우리가 만든 챗봇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수준에 가까웠습니다. 마치 잘 만들어진 프롬프트 공유 장터 같았죠. 하지만 이번 앱스는 차원이 다릅니다.
이제 우리는 챗GPT 채팅창 안에서, 외부 회사의 서비스를 앱처럼 설치하고 바로 실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챗GPT와 대화하다가 "방금 이야기한 내용으로 캔바(Canva) 디자인 시안 3개 만들어줘" 라고 말하면, 챗GPT가 즉시 캔바 앱을 호출해서 디자인을 만들어주는 식입니다.
PM의 관점에서 이게 뭘 의미할까요?
이건 오픈AI가 단순히 똑똑한 챗봇을 넘어, 애플의 앱스토어나 구글의 플레이스토어처럼, 모든 서비스가 모여드는 거대한 플랫폼이 되겠다는 야망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겁니다.
그들은 이제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겁니다. "사용자 여러분, 더 이상 여러 앱을 왔다 갔다 하지 마세요. 그냥 우리 챗GPT 안에서, 말 한마디로 모든 것을 해결하세요."
사용자를 자신의 생태계 안에 완벽하게 가둬버리려는, 무서운 전략이죠.
그렇다면 우리 같은 1인 창업가나 작은 팀에게는 어떤 기회가 있을까요?
엄청난 기회입니다. 이제 우리는 수십억을 들여 별도의 앱을 만들지 않아도, 챗GPT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트래픽이 많은 플랫폼 안에서 우리의 아이디어를 앱으로 구현하고, 심지어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겁니다. 챗GPT 안에서 가장 유용한 미니 앱을 만드는 사람이, 새로운 시장의 승자가 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사건: 구글의 반격, AI 바이브코딩 앱 오팔 출시
오픈AI가 이렇게 생태계 확장에 나서자, 당연히 구글도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구글이 오팔(Opal)이라는 AI 바이브코딩 앱을 출시했습니다.
아직 사전체험 오픈으로 오팔이 정확히 어떤 툴인지는 아직 베일에 싸여있지만,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우리 채널에서 자주 다루는 러버블(Lovable)이나 템포(Tempo)처럼, 아이디어를 텍스트로 입력하면 실제 작동하는 코드를 생성해주는 서비스로 보입니다.
PM의 관점에서 구글의 이 움직임은 아주 중요합니다.
구글은 오픈AI처럼 단 하나의 강력한 모델로 시장을 지배하려는 게 아닙니다. 그들은 안드로이드, 구글 워크스페이스, 그리고 이제 오팔 같은 수많은 툴을 통해,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를 자신들의 생태계 안으로 끌어들이려는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마치 애플과 구글의 모바일 전쟁처럼, AI 시장도 결국 모델 성능 싸움을 넘어, 생태계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는 명확한 신호입니다.
세 번째 사건: 자동화 툴 n8n 2500억 투자 유치
마지막으로, 어쩌면 오늘 가장 중요한 소식일지도 모릅니다.
엔에잇엔(n8n)이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의 회사가 시리즈 C 투자에서 무려 1억 8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5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n8n은 재피어(Zapier)처럼 여러 앱을 연결해 업무를 자동화하는 툴입니다. 그런데 왜, 이미 재피어라는 거인이 있는 시장에 이렇게 큰돈이 몰리는 걸까요?
n8n은 오픈소스 기반으로, 재피어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정교한, 개발자 수준의 자동화가 가능하다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PM의 관점에서 이 사건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AI 시대의 진짜 금광은, 화려한 AI 모델 자체가 아니라, 그 모델들을 서로 연결하고 엮어서 실제 업무의 문제를 해결하는 자동화 영역에 있다는 겁니다.
AI가 아무리 똑똑한 아이디어를 100개씩 내놓으면 뭐합니까? 그 아이디어를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연결해서, 매출을 올리고 비용을 줄이는 결과를 만들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VC들은 바로 그 연결의 가치를 보고, 2500억이라는 돈을 베팅한 겁니다.
결론: 이번 주, 당신이 잡아야 할 단 하나의 기회
자, 정리해 보겠습니다.
오픈AI는 플랫폼이 되려 하고, 구글은 생태계로 맞서고 있으며, 진짜 돈은 자동화에 몰리고 있습니다.
이 모든 흐름이 가리키는 단 하나의 기회는 무엇일까요?
바로 AI를 활용해, 사람들의 구체적인 문제를 자동화하는 작은 서비스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오픈AI의 챗GPT 앱스 덕분에, 그 서비스를 만들고 유통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까지 마련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이 거대한 판의 변화 속에서, 어떤 기회를 잡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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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ly published on YouTube: 10/23/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