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나이 클로드 챗GPT 강의 #기획자 #마케터 #업무자동화
제미나이 클로드 챗GPT 강의 #기획자 #마케터 #업무자동화
#AI트렌드 #앤트로픽 #실리콘밸리 #제미나이 #챗GPT #클로드 #그록 AI 전쟁의 진짜 전장은 여기가 아니었습니다 (앤트로픽 CTO 영입의 숨은 의미)
모두가 AI 모델 성능에만 열광할 때, 진짜 전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터졌습니다. 앤트로픽(클로드)이 스트라이프, 오라클, 아마존 출신 인프라의 신을 CTO로 영입했습니다.
이건 단순한 임원 교체가 아닙니다. AI 전쟁의 다음 라운드가 시작됐다는 신호탄입니다. 오늘 영상에서는 이 사건이 왜 중요한지, 인프라가 왜 AI 비즈니스의 전부인지, 그리고 이 흐름이 우리 같은 PM, 기획자, 디자이너에게 왜 엄청난 기회가 되는지, 기술 뒤에 숨겨진 돈의 흐름을 낱낱이 파헤쳐 드립니다. #AI인프라 #CTO #IT트렌드 #PM #기획자 #마케터 #디자이너 #AI비즈니스 #바이브코딩
"클로드가 더 똑똑해졌대!" 이제 이런 소식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앤트로픽의 새로운 CTO 영입은 우리 PM과 기획자들이 AI 툴을 바라보는 관점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Wow를 외치게 하는 기능보다 Works를 보장하는 안정성이 왜 더 중요한지, 이 거대한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우리가 어떤 기회를 잡아야 하는지, AI 스타트업 6년차 PM의 현실적인 관점으로 전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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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모델 경쟁은 끝났다 (실리콘밸리 돈의 흐름 읽는 법)
오픈AI와 메타가 수백조를 쏟아붓는 전쟁터. 앤트로픽이 마침내 최고의 장수를 등판시켰습니다. 바로 인프라 전문가입니다. 이것은 AI 시장의 무게중심이 모델 개발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완전히 넘어갔다는 증거입니다.아무리 똑똑한 AI도 서버가 터지면 고철 덩어리입니다. 특히 수십억을 지불하는 기업 고객들에게 안정성은 전부입니다. 앤트로픽의 이번 영입을 통해 AI 비즈니스의 판도를 읽고, 진짜 돈이 어디로 흐르는지 확인하세요.
여러분, 이거 진짜 중요한 소식입니다. 지금 다들 AI 모델 성능, 누가 더 똑똑한지, 누가 더 글을 잘 쓰는지, 새로운 기능이 뭐가 나왔는지 여기에만 정신 팔려있을 때, 진짜 전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벌어지는 그림자 전쟁이 완전히 다른 곳에서 터지고 있었습니다. 바로 앤트로픽, 우리에게 클로드로 익숙한 그 회사가 새로운 최고기술책임자를 뽑았는데, 이게 그냥 임원 한 명 바꾼 수준이 아닙니다. AI 전쟁의 다음 라운드가 시작됐다는 신호탄이고, 이 흐름을 모르면 정말 중요한 걸, 돈과 기회의 흐름을 통째로 놓치는 겁니다.
뜬금없이 웬 임원 이야기냐고요? 크크. 제 채널 컨셉 아시죠? 화려한 기술 시연 뒤에 숨겨진, 진짜 돈의 흐름과 비즈니스의 본질을 파헤치는 것. 오늘 영상에서는 이 사건이 왜 중요한지, 이게 단순히 앤트로픽이라는 한 회사의 이야기가 아니라 실리콘밸리 전체의 무게 중심이 어떻게 이동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거대한 증거인지, 그리고 이 거대한 지각 변동이 왜 우리 같은 피엠, 기획자, 마케터, 디자이너들에게 엄청난 기회가 되는지, 그 속내를 뼛속까지 파헤쳐 드리겠습니다.
자, 본론으로 들어가서, 사건의 전말부터 보죠. 요즘 클로드 너무 잘나가서 서버 터지기 일보 직전이라는 말, 많이들 들어보셨죠? 저도 최근에 중요한 리서치를 하다가 클로드 코드 사용량이 많다고 갑자기 속도가 느려지거나 경고 메시지를 받으면서 흐름이 끊긴 적이 한두 번이 아닌데요.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할 해결사로 앤트로픽이 누구를 데려왔냐.
스트라이프, 오라클, 아마존 웹서비스에서 인프라만 20년 넘게 판 전설입니다. 라훌 파틸이라는 사람을 새로운 최고기술책임자로 영입했습니다. 이 사람의 이력을 잠시만 뜯어보죠. 스트라이프는 어떤 회사입니까?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신뢰성 높은 결제 인프라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오라클과 아마존은요? 말 그대로 인터넷이라는 거대한 도시의 상하수도와 전력망을 책임지는 회사들입니다. 이 이력서는 단 하나의 메시지를 던집니다. "우리는 이제 장난감 만드는 회사가 아니다. 우리는 산업의 기반이 되겠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요, 더 이상 모델 성능 자랑만 하는 시대는 끝났다는 겁니다. 진짜 전쟁은 이제부터 얼마나 안정적으로, 끊김 없이, 수많은 사용자가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처럼 동시에 몰려도 절대 버텨내는 서비스를 제공하느냐, 즉 '인프라'에서 갈린다는 것을 앤트로픽이 공식적으로 선언한 겁니다.
PM 관점에서 비유를 하나 들어볼까요? 이건 마치 우리가 미슐랭 쓰리스타급 천재 셰프, 클로드 모델을 데리고 있는데, 정작 주방이 너무 비좁고, 가스레인지가 자꾸 꺼지고, 수도가 막히는 상황이었던 겁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볼까요? 신선한 재료를 공급하는 물류 시스템(데이터 파이프라인)은 엉망이고, 예약 시스템(로드 밸런싱)은 구멍 나서 손님들이 왔다가 그냥 돌아가기 일쑤죠.
손님들은 셰프의 요리 실력에 감탄해서 몰려오는데, 주방과 홀의 운영 시스템이 엉망이라 음식이 제때 나가지 못하는 겁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셰프를 한 명 더 뽑는 게 아니라, 이 엉망인 주방과 레스토랑 전체의 운영 시스템을 최첨단으로 뜯어고칠 최고의 운영 총괄 전문가를 데려와야 하는 겁니다. 라훌 파틸이 바로 그 역할을 맡은 거죠.
디자이너 출신으로서 봐도 이건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아름답고 혁신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디자인해도, 버튼을 누를 때마다 3초씩 멈추고, 서버에 연결할 수 없습니다라는 오류가 터지면 그건 최악의 사용자 경험이거든요. 안정성은 모든 경험의 기본이자, 사용자와 서비스 간의 신뢰 그 자체입니다.
이 인프라라는 게 얼마나 중요하냐면요, 아무리 똑똑한 AI도 서버 터지면 그냥 고철덩어리잖아요. 특히 우리 같은 일반 사용자보다, 수십, 수백억을 내고 AI를 도입하려는 기업 고객들에게는 이 안정성이 전부입니다. 기업들이 뭘 원하는지 아세요?
그들은 와우를 외치게 하는 신기한 기능보다, 예측 가능성, 보안, 규정 준수, 그리고 서비스 수준 협약, 즉 SLA를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단 일분만 서비스가 멈춰도 수억 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회사들에게, "우리 모델이 세상에서 제일 똑똑해요"라는 말보다 "우리 서비스는 전쟁이 나도 99.9퍼센트의 가동률을 보장합니다"라는 말이 훨씬 더 매력적이라는 거죠.
앤트로픽은 이번 영입으로 B2B, 즉 기업 시장을 통째로 먹겠다는 야망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겁니다. 첫번째 기회, 우리는 시장이 성숙기로 접어들고 있다는 신호를 읽어야 합니다. (벌써…?) 초기 AI 시장은 마치 서부 개척 시대 같았어요. 누가 더 빠르고 강력한 총, 즉 모델을 만드느냐가 중요했죠. 그래서 우리는 매일같이 새로운 모델이 나오고, 벤치마크 성능 점수가 몇 점 올랐다는 소식에 열광했습니다. 그게 유일한 경쟁의 척도였으니까요.
하지만 이제 너도나도 강력한 총을 갖게 되자, 다음 경쟁은 누가 더 튼튼하고 살기 좋은 마을, 즉 플랫폼을 만드느냐로 넘어가고 있는 겁니다. 마을의 상하수도 시설, 전기, 도로 같은 기반 시설, 즉 인프라가 중요해진 거죠. 이건 우리에게 툴을 보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이제는 "와, 신기하다!"에서 "그래서 이걸 내 업무에 안정적으로, 예측 가능하게 쓸 수 있어?"라는 질문을 던져야 할 때입니다. 여러분이 새로운 AI 툴을 평가하는 체크리스트가 있다면, 이제 기능이라는 항목보다 안정성 및 확장성이라는 항목을 더 위에 두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두번째 기회, 우리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기술이 상향 평준화될수록, 진짜 차별점은 그 기술을 가지고 어떤 문제를 어떻게 푸느냐에서 나옵니다. 천재 셰프가 아무리 많아져도, 고객의 입맛을 정확히 파악하고, 최고의 메뉴를 구성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기게 해주는 레스토랑 매니저와 고객 경험 디자이너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것과 같아요.
바로 우리, 피엠, 기획자, 마케터, 디자이너들이 그 매니저와 디자이너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코드를 짜는 사람이 아니라, 이 강력한 AI 인프라라는 무대 위에서 고객의 진짜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와 경험이라는 공연을 설계하는 사람들입니다.
앤트로픽의 이번 행보는 우리에게 "이제 마음껏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절대 무너지지 않는 튼튼한 무대를 만들어줄 테니, 위에서 어떤 멋진 공연을 올릴지는 당신들에게 달렸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이 가진 고객에 대한 공감 능력, 문제를 정의하는 능력, 복잡한 정보를 시각화하는 능력, 즉 소프트 스킬이 이제 AI 시대의 가장 단단한 하드 커런시가 되고 있다는 겁니다.
세번째 기회, 우리는 진짜 돈의 흐름을 보고 새로운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한번 보세요. 마크 저커버그는 메타가 2028년 말까지 미국 인프라에만 600조 원을 쓰겠다고 했고, 오픈AI도 오라클이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비슷한 규모의 돈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수백조 원이 넘는 돈이 지금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흘러 들어가고 있어요.
이건 뭘 의미할까요? 앞으로 AI 관련 일자리는 단순히 모델을 개발하는 연구자뿐만 아니라, 이 거대한 인프라를 활용해서 특정 산업의 문제를 푸는 버티컬 AI 솔루션 분야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날 거라는 신호입니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죠. 이 버티컬 솔루션을 기획하고 시장에 내놓는 AI 프로덕트 매니저, AI 서비스 디자이너라는 직군이 바로 다음 시대의 주인공이 될 겁니다.
정리해볼까요? 앤트로픽의 최고기술책임자 영입은 단순한 뉴스 그 이상입니다. 첫째, AI 시장이 모델 성능 경쟁이라는 서부 개척 시대를 끝내고, 안정적인 서비스 경쟁, 즉 인프라 전쟁이라는 대도시 건설의 시대로 넘어갔다는 선언입니다.
둘째, 이제는 기술의 신기함(Wow)이 아니라 유용함과 안정성(Works)의 관점에서 툴을 바라봐야 한다는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합니다.
셋째, 이 튼튼한 기반 위에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우리 같은 기획자, 피엠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고, 특정 산업에 특화된 버티컬 AI 솔루션이라는 새로운 기회의 문이 활짝 열리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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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ly published on YouTube: 10/18/2025